궁 산후조리원, 리본(Re:Born) 프로젝트로 산모들의 마인드 케어 돋보여
궁 산후조리원, 리본(Re:Born) 프로젝트로 산모들의 마인드 케어 돋보여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3.12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후조리원에서 엄마로 다시 태어난 삶 의미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도곡점 펜트하우스 전경. ⓒ궁산후조리원
도곡점 펜트하우스 전경. ⓒ궁산후조리원

궁 산후조리원(강서점, 상암점, 도곡점, 구의점, 신내점)이 입실 산모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준비한 마인드케어 굿즈(goods)인 리본(Re:Born)박스를 제공한다.

리본(Re:Born)박스는 산모들이 궁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동안(13박 14일 기준) 사용 할 수 있는 다이어리와 엽서, 고급 볼펜, 손거울, 그리고 탯줄보관함으로 구성했다. 이 구성품들은 책꽂이에 꽂아 보관 할 수 있는 고급 상자에 제공되며 보자기 전문 아티스트들의 손길을 거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궁 산후조리원은 "입실한 산모들에게 리본(Re:Born)박스를 제공, 출산 후 지친 몸과 마음을 케어하고 엄마로 새롭게 태어난 순간들을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제작 취지를 밝혔다.

궁산후조리원이 입실 산모들에게 제공하는 리본(Re:Born)박스. ⓒ궁산후조리원
궁산후조리원이 입실 산모들에게 제공하는 리본(Re:Born)박스. ⓒ궁산후조리원

리본(Re:Born)박스의 핵심은 리본(Re:Born)다이어리다. 리본(Re:Born)다이어리는 엄마의 삶을 시작한 산모를 위해 응원과 축복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다이어리로, 산모에게 13박 14일동안 매일 새로운 컨셉의 키워드를 전달한다.

이 키워드들은 동백, 무궁화, 목련 등 저마다 의미를 지닌 꽃 그림 14종과 짝을 짓는다. 산모는 리본(Re:Born)박스 내에 포함된 고급 볼펜으로 다이어리를 작성 할 수 있다. 다이어리는 낱장을 엽서처럼 분리할 수 있다. 개별 엽서나 메모지로도 활용할 수 있다.

리본(Re:born) 박스. 볼펜과 다이어리 등 구성품. ⓒ궁산후조리원
리본(Re:born) 박스. 볼펜과 다이어리 등 구성품. ⓒ궁산후조리원

 

리본(Re:born) 다이어리. ⓒ궁산후조리원
리본(Re:born) 다이어리. ⓒ궁산후조리원

궁 산후조리원 관계자는 “리본(Re:Born) 프로젝트는 오래전부터 산모님들의 마인드 케어를 위해 준비한 것” 이라며, “국내 프리미엄급 산후조리원 시장을 개척 및 선도해온 궁 산후조리원은 개원 이후 오랜 기간 1만 5000명 이상의 산모님들의 모시면서 산모케어, 신생아케어, 시설, 식사, 에스테틱 등 유무형의 서비스는 꾸준히 정상급을 유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출산 후 육체적, 심리적 고통과 두려움을 겪는 산모님들의 심리적인 부분까지 케어 할 수 있는 좋은 솔루션에 대해 계속 고민해왔다”고 말하며, “코로나로 인해 대면 심리상담이나 강연 등이 제한된 환경에서 산모님들의 마인드 케어를 위해 자체적으로 준비한 굿즈(Goods)를 제공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저희 궁 산후조리원을 이용 하시는 13박 14일이 더욱 의미로 충만한 시간들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리본(Re:born) 박스. ⓒ궁산후조리원
리본(Re:born) 박스. ⓒ궁산후조리원

한편 리본(Re:Born)박스는 디자인스튜디오 ‘랜포랄(Lanforal)’이 초기 기획부터 참여해 제작했다고 알려졌다. 관계자는 “본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유수의 심리상담 또는 마케팅기획 업체들과 컨택 및 기획을 시도 하였으나 궁 산후조리원이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취지와 컨셉에 맞지 않아 수차례 무산된 바 있다”면서, “랜포랄은 한글과 한국의 고유 문화를 아름답게 재해석하고 이를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디자인스튜디오로, 궁 산후조리원의 프로젝트 진행 취지와 부합하는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어 함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리본(Re:born) 박스. ⓒ궁산후조리원
리본(Re:born) 박스. ⓒ궁산후조리원

관계자는 "리본(Re:Born)박스는 궁 산후조리원(강서점, 상암점, 도곡점, 구의점, 신내점)에 입실한 산모들에게 제공되며, 계절의 변화와 산모님들의 피드백을 참고 하여 지속적으로 새로운 내용으로 산모들의 마인드케어 굿즈(goods)로 거듭날 예정"임을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