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61명 신규 확진…어린이집 집단감염 쏟아져
경기, 161명 신규 확진…어린이집 집단감염 쏟아져
  • 진현권 기자
  • 승인 2021.03.15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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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2명 증가한 9만6017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382명(해외유입 12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12명, 경기 161명, 부산 4명, 대구 5명(해외 1명), 인천 18명, 광주 1명, 대전 2명, 울산 2명(해외 1명), 세종 2명, 강원 10명, 충북 9명, 충남 6명(해외 1명), 전북 5명(해외 1명), 전남 1명(해외 1명), 경북 3명, 경남 31명, 제주 3명, 검역 과정 7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최대호 기자,박아론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0시 기준 161명 추가 발생했다.

15일 경기도와 시군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6157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2만5996명)보다 161명 늘었다.

도내 일일 확진자는 지난 1일 116명에서 2일(241명), 3일(186명), 4일(173명), 5일(173명), 6일(172명), 7일(128명), 8일(188명), 9일(203명), 10일(184명), 11일(166명), 12일(164명), 13일(203명), 14일(161명) 등 100~2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수원 권선 일가족 및 어린이집 12명, 평택 어린이집 5명, 이천 물류센터 2명, 지역사회 142명이다.

14일 수원시에서는 A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12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한 11명은 기침, 가래, 콧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났다.

앞서 지난 12일 이 어린이집에 다니는 B군의 할머니가 첫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어 가족 3명(아들, 며느리, 손자(B군))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12명(원생 4명, 가족 4명, 교사 등 직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이 어린이집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평택 C어린이집에서도 5명(원생 1명, 직원 1명, 가족 3명)의 추가 확진됐다. 이 가운데 D씨(안성 292번)는 지난 12일 미각소실 등 증상으로 검사 뒤 1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2일 원장이 첫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어 13일 5명(가족 3명, 교사 2명)이 추가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자세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이천 E 물류센터에서도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이천 457번은 지난 11일 기침, 가래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1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물류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이날 김포시에서는 확진자 7명(김포 949~955번)이 추가됐다.

이 가운데 김포 949번과 950번은 가족 관계다. 이들은 앞서 가족 중 2명(김포 851번, 김포 860번)이 확진된 뒤, 자가 격리 됐다가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김포 951번과 952번도 가족 관계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포 953~955번 등 3명의 감염경로도 파악되지 않았다.

한편, 경기도는 15일 0시 기준 945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54.9%인 518병상이다.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84병상 중 27.3%인 23개가 사용 중이고 61병상이 남아 있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1457병상(3호 이천, 4호 고양, 6호 용인, 7호 이천, 8호 이천, 9호 이천, 11호 고양)은 54.2%(791병상)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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