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날짜 미뤄도 위약금 없는 결혼식, 플러스베뉴에서 가능
코로나로 날짜 미뤄도 위약금 없는 결혼식, 플러스베뉴에서 가능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4.06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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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보증인원도, 장소 변경도 무료로… '유연한 대응' 가능한 공유 웨딩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도 결혼을 포기하지 않는 예비부부를 위한 공유 웨딩홀이 눈길을 끈다. 결혼식을 미뤄도, 최소보증인원에 변경이 생겨도 위약금이 없다. 전문 웨딩 디렉터가 부부의 결혼식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게 당일까지 서포트한다. 웨딧의 '플러스베뉴' 이야기다. ⓒ웨딧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도 결혼을 포기하지 않는 예비부부를 위한 공유 웨딩홀이 눈길을 끈다. 결혼식을 미뤄도, 최소보증인원에 변경이 생겨도 위약금이 없다. 전문 웨딩 디렉터가 부부의 결혼식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게 당일까지 서포트한다. 웨딧의 '플러스베뉴' 이야기다. ⓒ웨딧

지난해 많은 커플이 코로나때문에 결혼식을 미루거나 취소했다. 개인적인 사정도 아닌 감염병때문에 결혼식을 못한 것도 속상한데, 여기에 예식장과 위약금 분쟁까지 치러야했다. 지난해 8월 19일~24일 사이 한국소비자보호원에는 예식장 위약금 관련 상담이 490건 접수됐다. 전년 같은 기간엔 32건에 불과했다. 15.3배나 늘어난 것이다.

끝나지 않은 코로나 시국에 예비부부의 '불안하지 않을 권리'를 지키는 '플러스베뉴' 브랜드를 론칭한 스몰웨딩 플랫폼 웨딧(대표 한신)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웨딧의 한신 대표는 "청년문제, 저출산 문제에 수많은 구호가 나왔지만, 정작 코로나로 인한 결혼식 취소·연기 위약금 문제엔 어느 누구도 나서지 않았다"라며 "공유경제를 활용한 신개념 웨딩 장소를 개발해 위약금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유연한 결혼식 예약 정책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플러스베뉴의 가장 큰 장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최소 보증인원을 무료로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예식 1개월 전까지 추가금 지불 없이 원하는 날짜로 변경할 수 있다. 소규모 예식을 계획하다가 하객 수가 늘어나더라도, 더 큰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다른 플러스베뉴로 변경할 수 있다.

플러스베뉴는 웨딧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 호텔 등 웨딩 공간에 유연함, 다양성, 고객 경험의 가치를 더한 웨딩 베뉴 브랜드다. 기존 오피스에 다양한 서비스를 붙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위워크, 패스트파이브 같은 브랜드 공유오피스와 유사한 형식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용하면 될까? 신랑신부가 예식 날짜, 하객 인원, 선호 지역만 입력하면 웨딧의 전문 컨설턴트가 적합한 플러스베뉴를 추천한다. 신랑신부는 바로 웨딩투어에 나서기만 하면 된다. 

웨딧은 유연한 예약 정책에 더해 고객의 경험(UX)을 극대화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예약 및 계약, 입금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고객은 한눈에 자신의 결혼식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플러스베뉴마다 전문 웨딩 디렉터를 배정해 투어, 계약, 결혼식 당일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문의는 전화 02-718-1011. 혹은 플러스베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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