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훈련 과목은 '치과환경관리사양성과정'과 'SW융합교육콘텐츠기획전문가과정'이다. 치과환경관리사양성과정에서는 치과 진료를 제외한 치과 업무 및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해당 교육 수료 후 중구치과의사회 연계로 취업할 수 있다.
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돕고, 구인이 필요한 치과에는 구직자 매칭을 통해 치과 보조인력난을 해소하는 등 상생 모델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고, 교육 기간은 다음달 11일부터 6월 9일까지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9시 30분부터 낮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취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여성이다.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자를 우대한다.
소프트웨어융합교육콘텐츠기획전문가과정에서는 큐브로이드 외 세 개 유관기관과 협약을 통해 4차산업 관련 전문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수료 후에는 융합교육콘텐츠 기획자 및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업을 연계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24일까지고, 교육은 6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아침 9시 30분부터 낮 1시 30분까지 이어진다. 모집 대상은 소프트웨어 및 IT 관련 전공자 또는 해당 분야에 취업 의지가 분명한 미취업 여성이다.
교육인원은 과목 당 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훈련비는 본인부담금 10만 원이나, 수료시 5만 원,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시 5만 원을 환급한다. 훈련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중구여성플라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받아 작성한 후 중구여성플라자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취업지원기관이다.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목적으로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 다양한 취업 협업 기관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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