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제정 100년, 아동권리는 얼마만큼 컸나
어린이날 제정 100년, 아동권리는 얼마만큼 컸나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5.20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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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 대한민국 아동권리 100년사 콜로키움 개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동권리보장원이 대한민국 아동권리 100년사를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아동권리보장원
아동권리보장원이 대한민국 아동권리 100년사를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아동권리보장원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이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아동권리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더불어민주당 김성주·최혜영 의원,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함께 주최한다.

아동권리보장원은 2022년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권리의 역사적 흐름을 살펴보고 아동권리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대한민국 아동권리 100년사’ 편찬 사업에 착수했으며, 이번 콜로키움은 편찬사업의 일환이다.

2022년 ‘대한민국 아동권리 100년사’ 편찬을 위해 아동권리관련 학계와 현장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편찬위원회가 발족했다. 편찬위원회는 지난해 각종 문헌과 신문자료 등을 바탕으로 아동권리의 발전을 고찰할 수 있는 방대한 자료를 축적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금까지 수집된 역사자료의 내용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살펴보고 아동권리인식의 역사적 흐름에 대한 시사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부 주제로 ‘어린이날 제정과 권리주체로서의 아동탄생(순천향대 김민 교수, 한양대 안동현 명예 교수)’, ‘대한민국 아동권리 100년사 시대 구분과 아동권리의 성장(인하대 이완정 교수, 한양대 제철웅 교수), ’아동권리의 미래를 위한 제언(서울대 이봉주 교수)‘에 대해 발표가 진행되며, 이후 전문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콜로키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하며, 해당 내용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이번 콜로키움이 아동권리의 어제와 오늘을 평가하고, 보다 발전된 아동권리실현을 위한 공론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의해 출범한 공공기관으로 아동돌봄, 아동보호, 아동자립지원, 아동권리 증진 등 아동복지정책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개발·지원하고 있는 아동권리 실현의 중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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