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어린이 체험, 놀이, 배움의 공간 ‘째깍섬 키즈클래스’가 5월부터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 스마트팜 스타트업 ‘엔씽’과 함께 가정의 달 맞이 특별한 제휴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째깍섬 키즈클래스(이하 째깍섬)는 기업 부설 아동창의연구소 주관 하에 매월 업데이트되는 4가지 클래스와 1개월/3개월 정규반, 갤러리가 포함된 종이놀이터, 종일돌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어린이 융복합 창의놀이 공간이다. 이곳에 ‘째깍악어 앱’에 등록된 전문 놀이선생님이 더해지며, 일반 키즈카페와 달리 ‘보호자들이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뚜렷하게 차별화 되고 있다.
째깍섬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피자와 제휴를 맺고 체험형 피자 밀키트 ‘키즈피즈’를 활용한 키즈 쿠킹 클래스를 5월 한정 운영하고 있다. 키즈피즈 밀키트에는 푸드 스타트업 최초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된 고피자의 노하우가 담겨 있어, HACCP 인증을 받은 신선한 식재료와 도우로 커스텀 화덕 피자를 만들 수 있다.
이에 째깍섬 1호점의 시작부터 함께 한 스마트팜 선두 스타트업 ‘엔씽(N.THING)’도 합세했다. 엔씽 프레임을 통해 식물의 생장 과정을 관찰하고, 바질 등 식용 식물을 직접 손으로 수확해 피자에 장식할 수 있도록 하여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아이들로 하여금 몰입도를 더했다.
5월 한정으로 운영되는 째깍섬 키즈 쿠킹클래스는 지난 4월 말 오픈 홍보 직후부터 고객 문의와 관심을 받아왔으며, 현재 잠실·일산점 모두 풀부킹되었다. 째깍섬 관계자는 “현재 네이버를 통해 100%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으나, 클래스가 매진되었음에도 추가 개설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유지연 째깍섬 신사업본부 이사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아이들에게 풍부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타겟 소비자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키즈브랜드 쇼룸’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째깍섬은 다가오는 7월 판교 3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째깍섬은 2020년 1월, 잠실 롯데월드몰 내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트렌디한 키즈 공간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얻어 핵심 앵커테넌트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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