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 개최
아주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 개최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6.14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위험 산모 관리 및 분만, 신생아 치료, 전원 시기 결정 등 다채로운 강의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주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개소기념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아주대병원
아주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개소기념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아주대병원

아주대병원이 지난 12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개소기념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지난 2월 운영을 시작한 아주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동영상 소개와 더불어 고위험 산모의 관리와 분만 방법, 신생아 치료, 적절한 전원 시점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자궁 내 태아 성장지연 산모 관리 및 분만(강동경희대병원 설현주 교수) ▲임신성 고혈압 질환 산모 관리 및 분만(서울대병원 이승미 교수) ▲산모 전원 사례 요약(아주대병원 송관흡 임상강사) 발표가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남부권역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운영 경험(분당서울대병원 오경준 교수) ▲아주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소개(아주대병원 곽동욱·이장훈 교수)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세션에서는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문성 교수가 ‘신생아집중치료실 질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양정인 센터장(산부인과)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아주대병원은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집중치료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고,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외에도 소아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희귀질환센터 등이 긴밀하게 협진해 나날이 증가하는 고위험 산모가 안심하고 분만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병·의원, 특히 분만 병원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기 남부의 명실상부한 고위험 산모· 신생아의 건강지킴이로서 센터 구성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