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시간제보육 제공 기관 확대…안정적 보육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 위해"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충청남도 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이 24개소 27개반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미정)가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신규기관 현장방문 컨설팅 및 지역별 맞춤형 홍보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간제보육은 시간 단위로 보육 기관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6개월~36개월 미만 영아들이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시간제보육제공기관으로 지정된 어린이집 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료는 시간당 1000원(정부지원 3000원)이며 월 80시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에서 아이를 등록한 후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 충남시간제보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또는 시간제보육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정 센터장은 “육아부담 해소를 위한 보육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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