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모 학대' 민영이 끝내 하늘의 별로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양부에게 학대당해 2개월 넘게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던 ‘민영이’가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제2의 정인이가 나오지 않길 바랬지만 그건 꿈에 불과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앞에는 아이를 추모하는 근조화환들이 놓여 있습니다.
아이의 짧았던 생처럼 바람에 넘어진 근조화환들이지만 아동학대를 뜻하는 하늘색 바람개비는 여전히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