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오락가락 장마에 무더운 날씨, 온도도 습도도 오르락내리락하는 요즘. 우리 아이 피부도 건조했다가 습했다가 편히 쉬기 어렵다. 여름철일수록 여리고 민감한 아기 피부는 쉽게 손상될 수 있다는데…. 여름철 아기 피부 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선 찬물보단 미지근한 물로 재빠르게 샤워 마치는 게 좋다. 아이가 땀 많이 흘린다고 자주 씻기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십상이다. 또, 너무 찬물로 씻기기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짧은 시간 안에 샤워를 마치게 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 기저귀 교체는 자주해야 한다. 여름철에 기저귀를 제때 갈아주지 않으면 아기의 엉덩이, 배, 사타구니는 대소변에서 발생한 세균에 감염돼 습진, 물집, 진물 등이 생길 수 있다. 이럴 땐 통풍이 중요한데, 통기성과 흡수성 좋은 기저귀를 사용해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다. 베이비파우더는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유의할 것.
끝으로 땀은 바로 닦아주고 실내는 서늘하게 하는 게 좋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체온이 높고 땀샘 기능이 불완전해 땀띠가 잘 생긴다. 좁쌀처럼 작은 물집들이 빨갛게 올라오며 열감과 간지러움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주로 땀샘이 많은 목, 겨드랑이 등 살이 접히는 부위에 발생한다. 아기가 땀을 흘리면 바로 닦아주고 실내온도는 서늘하게 유지해야 한다.
100% 천연유래 호주 수입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로하스베베는 ‘헤어앤바디워시’와 유기농크림 ‘수딩솔루션’은 더운 여름철 잦은 목욕으로 연약해지는 아기 피부에 제격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우선, 로하스베베 헤어앤바디워시는 코코넛오일에서 추출한 식물성 천연 계면활성제인 코코베타인을 사용해 피부에 자극이 적다. 또 천연원료를 배합한 자연의 향을 담아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수딩솔루션은 피부의 pH와 유사한 약산성을 띤 저자극 로션으로 피지 구조와 매우 유사해 피부에 잘 흡수된다. 여기에 피부를 유연하게 하는 유기농 마카다미아씨오일, 그리고 피부 보습과 동시에 탄력을 부여하는 유기농 쉐어버터도 함유했다.
기저귀를 자주 갈아줘도 민감한 부위에 습진과 땀띠를 달고 사는 아이라면, 내피로션(Nappy lotion, 기저귀크림)도 추천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호호바씨오일과 로즈힙열매추출물이 피부자극을 완화하고 건강하게 지켜준다. 또 올리브잎에 함유된 올러유러핀이 피부유해성분을 배출하게 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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