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매일 소리 지르는 저 좀 말려주세요!"
마음처럼 쉽지 않은 육아에 지칠 대로 지친 엄마! 더 이상 후회하고 싶지 않다며 EBS 부모에 진단을 요청했다. 과연 5살·4살 연년생 남매와 엄마의 관계는 회복될 수 있을까?
엄마의 이 화를 분석하기 위해 세 전문가가 나섰다. 일상 속에서 엄마를 욱하게 하는 건 첫째의 물건 집착과 둘째의 생떼였는데.... 상담코칭전문가 권수영 교수는 VCR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다가 이렇게 운을 뗐다. “엄마가 화나는 이유는 따로 있어요.” 그가 짚은 엄마의 ‘진짜’ 양육 태도는 무엇이었을까?
◇ '생각하는 의자' 그렇게 쓰는 거 아니에요
육아서를 보며 공부하던 엄마, 올해 초부터 집에 ‘생각하는 의자’를 들였다는데! 그런데, 이 의자로 의견이 팽팽히 갈린 부모? 반대파이던 아빠는 “그 자리에서 애들이 더 심하게 악쓰잖아”라며 악효과를 걱정했다.
유행하던 ‘생각하는 의자’가 우리 집에선 늘 실패했던 이유! 아동발달전문가 천근아 교수는 “생각하는 의자도 걸맞은 나이가 있어요”라며 뇌 발달의 연령을 짚어주었다. 자칫 잘못 쓰면 아이에게 크나큰 불안감만 남길 수 있다는데. 전문가가 알려주는 ‘생각하는 의자’ 사용법! 오늘부터 제대로 써보자.
◇ 육아 자존감이 떨어질 때 아이와 나를 지키는 방법
5살 첫째는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엄마예요”라고 고백했다. 그런데, 이 인터뷰를 부정하는 엄마? “아이의 말을 다 못 믿겠어요”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술렁이던 사연!
엄마가 빠진 육아 슬럼프에 대화중재전문가 박재연 소장이 나섰다. 박 소장은 누구나 육아에 좌절감을 느낀다며 마음을 다잡는 법을 알려주었는데. 또 세 전문가의 통합 상담으로 최종 진단받은 엄마의 강점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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