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녀 출산가정 건강 지원 협약체결 및 후원금 전달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이사장 김영식)과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 지부(본부장 조승진)는 19일 재단에서 세자녀 출산가정 건강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1964년 창립된 한국건강관리협회의 부산시 지부는 동래구 충렬대로에 소재한 건강검진 기관으로 부산시민의 건강증진과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단체 성격의 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시 지부에서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의 활동상황과 여러 기업들의 후원보도를 접하고 지부에서도 세자녀출산가정 가족원이 종합건강 검진 프로그램을 이용 시 우대혜택을 적용해 세자녀출산가정의 건강을 후원하고 재단 사업후원과 출산정책 등도 홍보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지부의 전 임직원도 CMS 후원신청에 적극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김영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통해 공공단체의 성격을 가진 기관에서 저출산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는 것에 대해 의미가 크다"며 "사회저변에서부터 출산정책 관심을 갖게 되는 하나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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