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안심하고 아이 키울 수 있는 안전한 세상 만들고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유아안전용품 브랜드 아가드가 경찰청과 함께 미아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아가드는 경찰청이 진행하는 우리가족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의 참여를 독려하고 실종아동 발생을 줄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자폐성장재인, 정신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이들이 조속히 보호자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실제로 실종아동을 발견하는데 평균 56시간이 걸리지만, 사전등록을 할 경우 52분으로 줄어든다.
아가드 제품 구매 시 증정되는 엽서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캠페인 세부내용과 함께 지문 등 사전등록에 대한 안내사항과 Q&A, 안전 DREAM앱 다운로드 및 사용방법 등이 담겨있다.
아가드 관계자는 “유아안전용품 전문 브랜드로서 아가드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와 같은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말하며, “코로나 시대에 간편하게 안전 DREAM앱으로 지문 등을 사전 등록해 미아 발생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아가드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고자 매년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안전한 제품을 출시해 많은 이들의 신뢰를 얻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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