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단독] 네이버카페서 또 공구사기 터졌다 엄마들이 기저귀나 분유, 장난감 등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참여하는 공동구매가 또 다시 엄마들을 울렸다. 이번엔 공동구매를 진행한 공구장이 피해를 입었다. 육아용품 전문 공동구매 네이버 카페인 A 카페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는 N 씨는 11일 베이비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오랜 시간 공동구매 물품들을 제공하던 업체에서 갑자기 연락두절 됐어요. 경찰에 신고해 수배가 내려진 상태지만, 답답하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N 씨는 10년 정도 공동구매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기저귀와 분유 공동구매를 진행한 지도 벌써 3년째라고 했다 사회 | 김소희 기자 | 2011-11-11 18:18 맘베이비 공구사기 피해자 긴급인터뷰 “엄마들은 인터넷에서도 눈치 백단이거든요. 그런데 몰랐어요, 사기꾼인지……. 카페 운영자가 엄마들하고 수시로 채팅하고, 감정을 호소하는 글도 올려서 엄마들이 다 믿었어요. 육아용품 싸게 파는 좋은 사람인줄 알았어요.” 네이버카페 맘베이비(http://cafe.naver.com/motherbaby) 육아용품 공동구매 사기사건 피해자 이모(28, 수원시) 씨는 13일 베이비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억울한 심정을 이렇게 토로했다. 이 씨는 12만6천원 어치 기저귀를 주문했는데, 사기를 당했다. 사건은 지난 1월 8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7 사회 | 신은희 기자 | 2011-01-13 20: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