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월호 6주기... 노란 리본 만들기, 아직 끝낼 수 없는 이유 2015년 1주기를 추모하며, 천 개의 타일로 팽목항 기억의 벽을 채운다는 얘기를 들었다. 더불어숲작은도서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기억의 벽에 보낼 타일 그림을 그렸다. 아이들은 글과 그림으로 잊지 않겠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듬해 팽목항을 찾았다가 아이들이 그렸던 타일 그림을 보고 도서관 밴드에 누가 사진을 올려주셔서 놀라고 먹먹했던 기억이 난다.1주기를 추모하며 도서관에서 「금요일엔 돌아오렴」 책을 함께 읽고, 유가족 예은이 아버님 유경근 님을 모셨다. 내 아이만 잘 키우는 교육만 할 게 아니라 우리 아이들 모두를 함께 잘 키우는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노미정 | 2020-04-16 17:49 [해시태그로 보는 육아맘] 학부모 운영위원회, 극성맞다고요? 한 주가 끝나는 금요일의 하원 시간은 유난히 북적거린다. 일주일 동안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썼던 비품들, 활동했던 교구들이며 생활안내, 식단표 등 유인물도 가득 받아 오기 때문이다. 이번 주 정리와 다음 주 준비만으로도 정신이 없어 유인물은 폭풍 같은 정리 시간이 지나간 후에야 비로소 확인할 수 있을 정도다. 이어서 바로 찾아오는 주말도 엄마에게는 쉬는 날이 아니니까.아이가 이번에 받아온 유인물에는 찬·반 여부를 묻는 듯한 학부모 운영위원회 동의서도 포함되어 있었다. 전에 받은 적 없던 낯선 유인물은 괜히 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3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여상미 | 2019-04-03 16:42 부모-교직원이 함께 만드는 민간어린이집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보건복지부와 육아정책연구소가 지난해 발간한 '평가인증 활성화 및 민간보육시설 서비스 질 제고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이집 가운데 직장어린이집의 평균 점수가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국공립어린이집, 법인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 순으로 조사됐다. 부모들의 만족도 역시 직장과 국공립어린이집이 높았고 민간어린이집은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이들은 민간어린이집은 개인이 운영하다 보니 보육서비스의 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아동학대 등의 사고가 일어나기 쉽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 사회 | 정은혜 기자 | 2014-01-15 11: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