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0~2014년 '유령아동' 7800여명 전수조사 결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생사를 알 수 없는 아동 7800여명에 대한 추가 전수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2014년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아동 총 1만 1639명 중 데이터 정비를 통해 복지부 전수조사 대상으로 제공한 아동은 총 787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0년 2732명, 2011년 2312명, 2012년 1505명, 2013년 761명, 2014년 568명이다.질병관리청은 사회 | 전아름 기자 | 2023-10-11 11:06 진보당 "보호출산제 도입 반대... 몰래 낳아 보호할 수 있는 것 없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21일 국회 본회의 안건으로 보호출산제가 상정된 것을 놓고, 진보당이 성명을 발표해 보호출산제 도입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유령아동이 있으니 익명으로 낳게하자가 아니라 유령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근본적 해결책을 찾는 게 국회가 해야 할 일"이라는 주장이다. 진보당은 "보호출산제는 양육 포기를 부추기고 아동의 알권리를 침해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논란이 있다. 장애아동을 유기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도 있고, 현재 발의된 법안은 이주여성을 배제하고 있어 차별적이라는 문제도 있다. 익명 출산은 최후의 수단으로 고 사회 | 전아름 기자 | 2023-09-21 16:41 전주에서 고독사한 40대 엄마... 구조된 4살 아들은 '출생미신고'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지난 8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원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40대 여성 A씨. 그의 곁에는 4살 아들이 있었다. 아들은 4살이 될 때까지 출생신고가 되지 않았고, A씨는 지난 2년 새 5차례나 위기가구로 선정됐다. A씨의 사인은 동맥경화로 추정된다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전했다.A씨 사망 이후 보건복지부는 12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주재하는 '복지 사각지대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해 11월 발표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개선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보완방 사회 | 전아름 기자 | 2023-09-13 11:26 [해시태그로 보는 육아맘] 출생통보제 도입, 모든 아동의 기본 권리 긴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여름이지만, 생일을 맞은 아이에게 뜨끈한 미역국을 먹이고 싶어 아침부터 분주한 하루였다. 어느덧 자라 학교에 다니고 제 고집도 늘어 부쩍 부모의 역할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도 있지만, 아이 한 명을 낳아 기르는 것만 해도 큰 축복이고 소중한 선물이라 여기는 요즘이라 다시 마음을 다잡고는 한다.그도 그럴 것이 최근 아이에 관련해 흉흉한 기사가 너무 많았다. 그것도 다른 사람이 아닌 친부모에 의해 태어나 누릴 수 있는 당연한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고 사라진 생명들… 친자식을 살해, 방치한 것도 모자라 냉동고 등에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여상미 | 2023-07-18 12:28 “출생통보제 진전 없는 사이 ‘유령아동’ 죽음 놓치고 있다” 【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21개 아동권리 단체들이 ‘원주 삼남매 가정’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출생통보제 도입을 촉구했다.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지난해 ‘만 3세 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발표한 지난 11일, 이른바 ‘원주 삼남매 가정’의 학대 사례가 알려졌다.첫째 자녀에 대한 학대 여부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생후 1년이 안 된 둘째와 셋째 자녀를 방임해 사망에 이르게 한 후 유기한 사실이 확인된 것. 그중 셋째 자녀는 출생신고도 되지 않았다.19일 21개 아동권리 단체들은 정부에 출생통보제 도입을 사회 | 최규화 기자 | 2020-02-19 15:35 학부모와 짜고 ‘유령아동’? 줄줄 새는 어린이집 보조금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어린이집 부정수급 논란...수법도 다양아동학대 문제로 바람 잘 날 없는 어린이집이 이번에는 부정수급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보육교사 근무시간을 뻥튀기하거나 영유아를 허위 등록하는 등 수법도 가지각색입니다.◇ 근무시간 뻥튀기에 ‘유령아동’까지 등장최근 부산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사의 근무 시간을 부풀려 4400만 원 상당의 보조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원장은 학부모 2명과 공모해 입소하지 않은 아동을 다닌 것처럼 꾸민 뒤 보조금 600만 원을 챙기기도 했는데요.◇ 맞춤반 신청하면 종일반으로 프레스룸 | 김솔미 기자 | 2018-02-19 17: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