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지난 7일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점등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박물관은 7일 오후 5시부터 고양어린이박물관 유튜브 채널 와글TV를 통해 온택트 (On-Tact) 형식으로 점등식을 진행했다.
매직 크리에이터 니키의 마술 공연, 반짝반짝 어린이 가족 응원 영상 등의 이벤트로 축제 분위기를 구현한 이번 점등식에는 2만여명의 어린이 가족 시청자가 참여해 함께 저녁 6시 정각부터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점등식에 함께했다. 행사는 약 1시간 30분간 이어졌다.
온택트 점등식에 참가한 한 어린이 가족은 "코로나19로 지치고 우울했던 몸과 마음을 점등식을 보며 달랠 수 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여건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열려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고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밝혔다.
지난 3일 시작한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이번 달 31일까지 이어진다. 고양시 수공예 작가들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마켓(매주 금~토 진행), LED 크리스마스카드와 쁘띠 목도리 등을 함께 만들 수 있는 ▲반짝반짝 메이커 프로그램,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반짝반짝 워크샵까지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따뜻한 빛으로 세상의 온기를 널리 전하자는 취지로 준비한 루미나리 페스티벌"이라며 "다양한 이벤트로 어린이 가족에게 크리스마스의 온기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고양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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