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아트테라피 부모집단상담도...부모 양육스트레스 완화 및 자아존중감 향상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일사천리 양육정보 여수형 보육헬퍼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양육 가정의 부모에게 MBTI 개별상담 40건과 푸드아트테라피 부모집단상담 6회 39건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부모가 자신의 성향을 스스로 파악하고 양육 태도를 되돌아보게 하기 위해 MBTI 테스트를 진행했다"라며 "푸드아트테라피 부모 집단 상담은 ‘엄마의 마음, 그리고 바람’을 주제로 정희경 (주)마음정원 대표가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커피콩, 소금, 초콜릿, 마카로니 등 친숙한 재료로 '힐링동산'을 만들고, 바쁘게, 책임감있게 살아온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다독이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성연정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부모님들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 및 자아 존중감 향상에 필요한 마음건강 충전 프로그램으로 나만 힘든 것이 아니라 타인의 괴로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내 모습을 타인을 통해 바라보고 타인의 다양한 모습을 수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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