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미취학 영유아 및 양육자 대상 발달지원 상담
【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정은)가 'i-자람 발달 Check-Up'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i-자람 발달 Check-Up'은 전 생애를 통해 발달이 가장 중요한 과업인 영유아 시기에 언어, 인지, 신체, 사회정서 등 발달의 각 영역들이 균형적이고 순조롭게 발달할 수 있도록 관내 미취학 영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발달지원상담원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표준화된 검사도구를 통해 자녀의 발달 수준과 특성, 기질, 부모의 양육태도 등을 알아보고 발달을 촉진하고 적응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상호작용방법과 맞춤형 육아정보를 양육자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또 자녀의 발달 수준과 특성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양육태도와 환경 제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센터장은 "양육자가 자녀의 발달 수준과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부모와 자녀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이 되고 이로 인해 자녀의 문제행동 감소와 부모양육 효능감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정서 및 심리지원이 필요한 경우 놀이치료 지원을 위한 별도의 놀이치료실도 마련해놓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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