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돌 맞은 ‘아이맘 강동’ 이용수기 사연 공모 및 열린놀이터 행사 개최
세 돌 맞은 ‘아이맘 강동’ 이용수기 사연 공모 및 열린놀이터 행사 개최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3.10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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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 기념 사연 공모...2019년 1호점 개소 이후 이용자 5만 명 돌파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이맘강동 개관 3주년 기념 이벤트. ⓒ강동구
아이맘강동 개관 3주년 기념 이벤트. ⓒ강동구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운영하는 '아이맘 강동'이 개관 3주년을 맞아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강동구는 '내 집 앞 15분 거리 내에서 누리는 육아 인프라'를 모토로 '아이맘 강동'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맘 강동은 지점별로 콘셉트를 달리해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장난감도서관, 열린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 보육시설이다.

아이맘 강동 회원이 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할 수 있고, 무료로 놀이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이용 인원이 제한적임에도 현재까지 이용자 수가 5만 명을 넘겼다.

강동구가 제시한 사연공모 이벤트 주제는 두 가지다. 하나는 '아이맘 강동에서 만든 소중한 추억' 또는 '열린 놀이터 예약에 매번 실패했지만, 3월에는 꼭 이용해야만 하는 나만의 사연'을 보내면 된다. 

사연 응모기간은 15일까지로, 강동구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접수하면 된다.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사연 주제 두 개 모두 응모할 수 있으나 중복당첨은 불가능하다.

사연에 당첨되면 주제에 따라 치킨 기프티콘(10명) 제공 또는 21일과 28일 ‘아이맘 강동’ 길동점·암사공원점·천호공원점·고덕점에서 열리는 3주년 기념 행사에 초대받을 수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2019년 성내점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발빠르게 조성해 2년 만에 8개소까지 확충한 ‘아이맘 강동’은 2021년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93.3%가 아이맘 강동을 주변에 소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라며 "편리한 접근성과 관련해서는 8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용자들의 거주지로는 천호동 18.2%, 성내동 15.6%, 상일동 11.6% 등 권역별로 고른 이용 분포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린놀이터 이용자 만족도가 81.3%로 매우 높음을 강조한 강동구는 "주 이용층인 12개월 미만의 영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많지 않은데 비해 ‘아이맘 강동’은 어디서나 가까운 거리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아이맘 강동 3주년을 기념해 아이맘 강동을 이용해주시고 성원해주신 구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양육 친화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강동구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보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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