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모션, 캠핑놀이 등 다양한 놀이터 마련..부모 소통의 장으로도 역할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공동육아방 하계1동 도담도담나눔터 운영을 21일부터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하계1동 도담도담나눔터는 공릉로62길 18 하계어울림센터 1층에 위치하며, 면적 147㎡ 규모로 플레이모션, 바람체험, 캠핑, 역할 등의 놀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5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용 요금은 무료다.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공동육아방 도담도담나눔터는 자녀가 안전하게 놀이하며 신체발달을 증진할 수 있는 공간일뿐만 아니라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 부모들 간 소통 및 정보교환, 보육반장과 연계한 육아고충 상담이 이뤄지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노원구는 현재 관내 10개소의 공동육아방을 운영 중이며,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10~1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2회(오전10시, 오후 3시)로 축소 운영 중이며,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공동육아방은 미취학 영유아 및 부모를 위한 공간"이라며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노원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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