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재현 방지..신청사 건립으로 서울시교육 도약하길"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전병주 서울특별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이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공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광주 아파트 공사 현장 붕괴사고를 다시 한 번 생각하며, 안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착공은 그간 서울시교육청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로써 서울시교육발전에 중요한 사업"이라며 "신청사 착공을 통해 지역주민과 연계를 통한 마을 결합형 공공청사, 복합문화를 필두로 한 교육허브 공간 창출,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업무공간 창출과 에너지 절약형 녹색건출물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청사 완공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안전서약식을 통해 관계자 여러분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하고, “서울시교육청신청사가 타시도 교육청에 모범이 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기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김생환, 양민규,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시의원,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구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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