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소장 강의로 자녀 소통 역량 높인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성북구과 자녀와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를 위해 '감정코칭을 통한 자녀의 무기력 타파하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감정코칭이란 행동 안에 담긴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제대로 인식하도록 만들고 스스로 원하는 것을 찾아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감정코칭의 목표는 단지 마음을 알아주거나 감정을 가라앉히는 것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감정을 인지하여 조절함은 물론,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까지를 말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이정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소장이 감정코칭이라는 방법으로 ▲제대로 된 동기부여 ▲행동을 이끌어 내는 질문법 ▲자녀가 자신을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법 ▲부모감정 조절 법 등을 강의한다.
강연은 오는 14일 저녁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된다. 성북구청 홈페이지 ‘모집강좌’에서 13일 저녁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자녀의 무기력한 태도에서 비롯한 부모님들의 고민이 이번 전문가 특강으로 확실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교육지원과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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