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피부염 치료제 비판텐 제조사 바이엘코리아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 및 손 세정제로 인한 급성 피부염,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만성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염에 스테로이드 없는 비판텐 연고로 관리할 수 있다" 22일 밝혔다.
바이엘코리아 관계자는 "일상 속 피부염의 종류는 다양하다. 접촉성피부염, 급성피부염, 일광피부염, 만성피부염 등을 대표적으로 언급할 수 있다"면서 "피부가 외부자극을 받아 생기는 접촉성피부염은 아기들의 기저귀 발진이 대표적이다. 기저귀 발진은 영유아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피부 발진으로, 기저귀와 접촉한 피부가 붉어지고 심할 경우 진물이 나거나 헐기도 하는 증상을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엘코리아 측은 아기들의 기저귀 발진에 대해 "비판텐의 고유한 포뮬라가 외부 물질과 습기를 방어해 기저귀 발진 치료제로 효과를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기저귀 발진뿐만 아니라, 제모 후 피부 손상, 장시간 마스크 착용과 반복되는 손 씻기로 자극 받은 피부도 마찬가지로 접촉성피부염의 한 종류다. 여기에도 비판텐을 사용할 수 있다고 이 관계자는 말한다.
비판텐은 뜨거운 햇볕에 노출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일광피부염의 보조 치료제로도 쓸 수 있다. 놀이터에서 오래 뛰어 논 아이들, 필드에서 장시간 골프를 치거나 등산한 어른들 모두 야외활동 후 피부가 따끔거리고 화끈거리거나, 붉게 부풀어 오르는 일광피부염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비판텐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바이엘코리아 측은 전했다.
이 외에도 물, 비누, 세제 접촉으로 인한 손 습진, 오래 누워있을 때 생기는 욕창 등 만성피부염에도 비판텐을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만성피부염은 재발 가능성이 높기에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비판텐 측은 당부했다.
'스테로이드 없는 피부염 치료제' 비판텐에는 주성분인 덱스판테놀(프로비타민B5)를 비롯해 정제아몬드유, 정제라놀린, 파라핀소프트납, 유동파라핀 등의 오일 성분을 함유했다. 이 성분은 염증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손상된 피부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고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다양한 피부염 증상을 완화한다고 비판텐 측은 설명했다.
바이엘코리아 비판텐 관계자는 "스테로이드는 물론, 보존제, 색소, 향료도 없는 연고이기에 연약한 아기피부부터 민감한 성인피부까지 가족 모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라며 "가족의 다양한 피부질환에 비판텐으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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