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및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남세도)는 2일 ‘생활속 안전문화 확산 및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및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아동 대상 안전교육,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헌혈 활동 △사회공헌 활동 등 인도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어린이안전법)」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 안전교육 및 홍보사업에 집중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 사업은 전국 15개 대한적십자사 지사를 통해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정민희 대한적십자사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다양한 재난안전교육과 인도주의 활동에 많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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