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후 2시부터 예매 시작, 내달 15일까지 예매하면 조기예매 혜택도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 대표 여름 축제인 '2022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이 7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자유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예술의전당은 오늘(26일) 오후 2시부터 페스티벌 티켓 예매를 시작하며, 다음 달 15일까지 예매하면 조기예매 30% 할인 등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국악인형극 '연희 도깨비', 넌버벌음악극 '더 클라운', 연극 '길 위의 고양이' 등 총 세 편의 작품이 관객을 만난다. ▲국악인형극 '연희도깨비'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인 남사당놀이의 '덜미'를 기반으로 한 창작인형극이다. 2021 동화문국악당, 춘천인형극제, 의정부음악극 축제 선정작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린 연출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넌버벌음악극 '더 클라운'은 4편의 옴니버스 이야기와 라이브 음악을 함께 구성했다.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특별상을 수상했다. ▲'길 위의 고양'이는 고양이의 관점에서 바라본 세상의 이야기로 사회적 이슈를 다룬다. 반려가족 1500만 시대 동물과 사람의 행복한 삶을 고민하는 연극이라는 평을 받는다. 2020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연기상을 수상했다.
티켓 가격은 전석 4만 원. 예술의전당은 어린이와 동반 관람을 권장하며 성인 관객에게는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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