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간염, 폐렴구균, 로타바이러스 3종 지원 접종
경북 영양군은 올해 새로운 시책사업으로 저소득층 가정 영유아의 선택예방접종비를 전액 지원키로 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지원되는 영유아 선택예방접종비는 영유아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보호자가 타 시·군의 의료기관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영양병원에 위탁·실시하게 된다.
지원 선택예방접종은 올해부터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된 뇌수막염을 제외한 A형간염, 폐렴구균, 로타바이러스 3종이다.
지원대상은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영유아 중 전국 가구 평균 소득이 50% 이하에 해당하는 가정의 영유아와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의 영유아다.
지원 절차는 대상자의 보험카드와 신분증, 최근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를 지참해 보건소에 내방하면 된다.
영양군은 영유아 선택예방접종비 지원으로 영유아의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예방과 건강 증진은 물론, 출산장려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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