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창립 22주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14주년 기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저출산 사회에서 육아에 힘쓰는 저소득 영유아 보육 및 출산예정 가정을 응원하고자, 전국 3316가구에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창립 22주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14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주축으로 모인 건이강이 봉사단을 발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물품(기저귀, 목욕용품 등 7개 품목) 및 영유아 건강검진 안내문과 응원 카드를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에 담아 제작 및 전달한다.
이에 따라 이태근 총무상임이사와 건이강이 봉사단은 지난 7일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방문해 육아용품 상자 3316개를 기탁했다. 상자는 오는 30일까지 공단 전국 단위봉사단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선정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저출생 문제 극복에 동참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후원 사업을 이어왔다. 올해까지 5년간 총 1만 6766개의 상자를 전달했다.
이태근 총무상임이사는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후원 사회공헌사업이 저소득 가정의 자녀 양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계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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