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권리 존중 '나는 소중해' 매월 선착순 생일꾸러미 제공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권리존중 캠페인 '나는 소중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관내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영유아 인권이 존중되는 양육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한다. 우선 일주일간 25개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부모로서 내가 우리 아이의 권리를 얼만큼 존중했는지를 점검하고, 생존권, 보호권, 참여권, 발달권 등 아동의 네 가지 권리 12가지 미션 중 아이와 함께 3가지 이상을 수행하는 것이다.
수행 결과를 네이버폼에 접수하면 매월 선착순 25가정에 생일축하 빔, 풍선세트, 생일축하용 고깔모자와 머리띠, 안경으로 구성된 생일꾸러미를 지급한다.
7월생은 6월에 생일꾸러미가 제공됐으며, 8월생 자녀를 둔 가정은 오는 25일부터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이 캠페인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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