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유발하는 디스크, 재발 방지 위해서는?
통증 유발하는 디스크, 재발 방지 위해서는?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8.04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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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초기부터 다스려야 삶의 질 저하 막아.. 개인마다 신체적 특성 고려한 치료 접근 필요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근골격계 질환은 현대인들의 고질병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허리와 어깨, 목이 굳은 동일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원인은 책상 앞 좌식 생활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이다. 직장인이나 학생의 업무 및 공부 시간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 스마트폰이나 PC 등 전자기기를 고정된 자세로 앉아서 오래 사용하다 보니 근골격계 질환이 흔해진다.

도움말=공상호 범천 다복한의원 원장. ⓒ다복한의원
도움말=공상호 범천 다복한의원 원장. ⓒ다복한의원

공상호 범천 다복한의원 원장은 “척추를 바르게 펴고 꼿곳한 자세를 취하는 게 중요한데, 대부분 사람은 척추를 구부정하게 구부리거나, 목을 앞으로 쭉 뺀 거북목 자세로 지낸다. 이런 자세는 목에 하중을 더해 목이나 어깨에 통증을 유발하고, 허리 균형을 잃게 해 디스크 등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척추뼈는 일정한 배열로 자리를 잡는 특징이 있는데, 이 배열에 이상이 생기면 추간판이 탈출해 통증을 일으키는 디스크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허리나 목 등에 나타나는 디스크는 통증이 심하고 재발도 잦다고 알려진다.

공상호 원장은 “디스크는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심하면 밤에 못잘 정도로 환자를 괴롭힐 수 있다. 삶의 질 저하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따라서 증상 초기에 진료 계획을 세우고 다스리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치료 시 신체 균형을 되찾는 방법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된다. 특히 추나요법은 신체를 밀고 당겨 유효한 자극을 가하는 치료법으로 어긋난 신체의 균형을 되찾고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치료 방법이다. 추나요법은 사람마다 다른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다. 이에 따라 치료 방법이나 계획이 달라질 수 있으니 전문의와 꼼꼼하게 따져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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