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대상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전국학생협회(회장 신지성)가 지난 17일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전국학생협회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협회 목적 및 주요사업, 지부 설치안, 협회장 및 부협회장 선임안을 의결했다. 신지성 씨가 협회장으로, 안세훈 씨가 부협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이제우 씨가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전국학생협회는 목적사업으로 ▲학생 관련 정책, 시책의 자문과 제안 및 건의 ▲학생 권익 보호를 위한 캠페인 및 서명운동, 간담회를 통한 정책제안 ▲학생 인권침해 119센터 및 상담 사업 운영 ▲학생 관련 행사 및 교육 운영 ▲학생과 관련하여 중앙부처 및 지자체, 기관으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을 의결했다. 지부 설치(안)에 관련해서 서울지부, 경기지부, 충청지부, 전라지부, 경북지부, 경남지부, 부산지부를 설치하기로 했고, 추후 다른 지역의 지부 설치도 조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전국학생협회는 단체 등록을 시행하고, 협회원 모집과 인권 실태 캠페인, 교육부와의 면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학생협회 측은 “학생의 권익을 직접 대변하는 단체가 생김으로써 교육 관련 정책 협의 및 사업 논의 등 공론의 장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전국학생협회 회원 가입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에서 할 수 있으며, 회원 대상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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