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닌 가정양육지원에 대한 요구 증가할 것“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닌 가정양육지원에 대한 요구 증가할 것“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8.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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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가정양육지원 주제로 토론회 개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회장 김현익)가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부모의 긍정양육 실천을 위한 가정양육지원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회장 김현익)가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부모의 긍정양육 실천을 위한 가정양육지원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회장 김현익)가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부모의 긍정양육 실천을 위한 가정양육지원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고 25일 전했다.

이날 김현익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양육과 보육의 어려움으로 결혼과 출산을 꺼리며 우리 사회는 초저출산시대를 맞이했다. 현금 지원성 정책으로 변화하며 부모가 직접 양육을 할 것인지 어린이집을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권이 확장된 상황"이라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닌 가정양육지원에 대한 요구 또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권미경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부모교육 확대와 아버지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확대, 부모의 고립감 해소를 위한 대안 등을 제언했다.

이후 토론자로 김상옥 교수(숭실대 경영대학원 복지경영학과), 김아름 부모대표, 홍승령 과장(보건복지부 보육사업기획과), 장경희 센터장(서울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이 참여해 정책, 현장, 부모, 학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협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 정부의 육아정책에 보조를 맞추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역할과 육아 허브기관으로서 부모 맞춤형 사업을 수행하는데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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