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근골격계 통증 올 수 있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근골격계 통증은 언제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운전하거나, 대중교통을 오래 이용하기만 해도 허리, 어깨, 목 등의 부위에 과부하가 올 수도 있다. 직업에 따라서는 근골격계 통증을 불러일으키는 상해사고를 입을 수도 있다.
김영목 신림 포레스트한의원 원장은 "통증은 우리 몸에서 보내는 위험신호"라며 "처음엔 미세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커지고 심할 경우 고통스러워진다"고 당부했다.
이어 "허리에 통증이 시작되면 처음엔 단순한 뻐근함이지만, 심각해진다면 제대로 앉기도, 눕기도, 잠 자기도 힘들다"고 경고했다.
김 원장은 증상이 있는 부위의 통증을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근골격계 통증은 초기 치료를 받으면 추나요법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증상을 다스릴 수 있다"라며 "방치해 수술까지 가는 상황으로 번지기 전에 대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치료 시에는 증상, 건강상태, 통증이 일어나는 정도와 부위 등을 미리 정리했다가 의료진과 상담해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라며 "치료 전 보험 적용 여부나 산재처리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목 원장은 "추나요법은 수기로 진행하는 치료법이다. 때문에 누가 하느냐가 중요한 치료"라며 "의료진의 숙련도가 치료 예후를 좌우하므로, 이점 또한 꼼꼼히 따진 뒤 치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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