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10월 21일까지 후보자 접수... 12월 중에 시상식 개최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성인과 또래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수여하는 제18회 청소년 푸른성장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성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구분해 성인은 ‘청소년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 ‧기관’, 청소년은 ‘1년 6개월 이상 활동한 만 9세~24세 청소년 및 청소년 동아리’이다. 후보자 추천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할 수 있고, 여성가족부 누리집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 또는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제18회를 맞이하는 ‘청소년 푸른성장대상’은 성인(개인) 및 단체‧기관 각 1명(개), 청소년 개인 15명, 청소년 동아리 10개 등 총 27명(개)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과 함께 총 5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권영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헌신하고 계신 분들과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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