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에듀케어, 위키포키가 9월 '제2회 우리 원을 자랑해요 UCC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치원의 교육 현장을 소개하고 교사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전국 유치원을 대상으로 열린다. 유치원의 소중함과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영상을 촬영·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5일까지이며, 위키포키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지원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위키포키 앱을 통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친다. 주최 측은 오는 11월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1개팀)에는 국회교육위원장상과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2개팀)에는 국회교육위원장상과 상금 300만 원, 우수상(6개팀)에는 국회교육위원장상과 상금 200만 원, 장려상(2개팀)에는 국회교육위원장상과 상금 50만 원, 특별상(10개팀)에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장상과 상금 20만 원, 에듀케어상(10개팀)에는 에듀케어회장상과 상금 20만 원, 위키포키상(10개팀)에는 위키포키대표상과 상금 20만 원을 수여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워진 시기에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영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상작 및 응모 작품은 위키포키 앱 및 홈페이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김동렬 한유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유아교육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유치원 교사에게 원격수업, AI, 코딩 등 IT와 결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이해가 요구되고 있다”며 “교사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I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시대의 도전에 담대하게 대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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