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풍놀이는 한국민속촌에서 즐겨볼까?"
"올해 단풍놀이는 한국민속촌에서 즐겨볼까?"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10.13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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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낭만조선' 다음 달 13일까지..조선 시대 이색 단풍놀이 ‘조선 7경’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양반가 후원길. ⓒ한국민속촌
양반가 후원길.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이 다음 달 13일까지 '풍요로운 낭만조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부터는 조선 시대 가을 절경을 재현하는 한편, 재미있는 동화 속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수도권 이색 단풍놀이 장소로 적격이다.

한국민속촌에는 이른바 단풍 명당이 있다. '조선 7경'이라 불리는데, ▲양반가 후원길 ▲단풍나무 ▲홍예교 ▲금련사 ▲서원 ▲지곡천 ▲염색천거리에서는 어디서든 선선한 바람과 함께 낙엽을 사박사박 밟으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가을 나들이객이 가장 많이 찾는 양반가 후원길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나무들이 담벼락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단풍 절정을 맞은 민속촌의 가을. ⓒ한국민속촌
단풍 절정을 맞은 민속촌의 가을. ⓒ한국민속촌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을 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조선 제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전기수가 펼쳐내는 이상한 전래동화를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낭만오락실은 마치 어릴 적 가을 운동회를 연상시킨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코닥 포토프린터와 함께하는 ‘민속촌으로 물들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을 축제를 신명 나게 즐긴 뒤 촬영한 사진을 소셜 미디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코닥 미니샷3 레트로 휴대용 포토프린터(15명) ▲코닥 미니3 레트로 휴대용 포토프린터(1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의 경품을 선물한다.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많은 관람객이 한국민속촌에서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약 1400만명의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민 할인도 준비했다. 경기도민은 동반 1인까지 최대 31%의 혜택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인천부터 청량리까지 운행하는 수인선을 이용한 방문객들은 최대 35% 입장 할인 혜택으로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가을 절경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민속촌 남승현 콘텐츠기획팀 팀장은 “아름다운 가을 절경과 함께 이색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했다”며 “오색 단풍으로 물든 풍요로운 계절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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