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입양대기아동 후원... 코로나 예방 키트 등 6년간 약 3억원 전달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9일,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로부터 4000만 원의 후원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후원한 4000만 원은 입양대기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2017년부터 입양대기아동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위기가정아동에게 위생용품과 식료품, 학습도구가 담긴 키트를 지원하는 등 6년간 약 3억 100만 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가족을 기다리는 아동의 정기 검진과 각종 검사 및 치료 등 의료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승우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아동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