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일 삼표그룹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부받고, 장난감 소독도 지원받았다고 14일 전했다.
삼표그룹은 포항을 비롯해 전국에 사업장을 둔 계열사 (주)에스피네이처와 협업해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기부 및 소독 지원을 진행했다. 삼표그룹이 센터에 기부한 장난감은 이달 말일부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뱃머리점에서 대여를 시작한다.
삼표그룹은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를 진행한 것"이라며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포항 지역 영유아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태 센터장은 "삼표그룹의 사회 환원 활동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계열사인 (주)에스피네이처의 봉사 도움을 바탕으로 포항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여시설 및 놀이체험실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포항시의 지원과 선린대의 위탁을 받아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 역할한다.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교육 및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아이누리키즈카페, 아이사랑놀이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개척 정신을 창립 철학으로 삼고 1966년부터 우리나라 기간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사회공헌팀을 개설해 사회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며 더 큰 성장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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