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아동학대 고위험군 가정 방문조사 실시
서울 동작구, 아동학대 고위험군 가정 방문조사 실시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01.12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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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건강검진 및 필수 예방접종 안한 영유아 등 100가구 대상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아동학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아동학대 고위험군 가정에 대한 선제적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관내 만 18세 미만 아동 중 ▲24개월 내 영유아 건강검진 및 필수 예방접종 미실시 ▲특별한 사유없이 학교, 어린이집 등 10일 이상 장기 무단결석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로 발굴된 가정 등 100가구다.

구는 이달부터 오는 3월 말까지 해당 가정을 동 복지플래너가 직접 방문해 아동의 소재 및 안전여부 확인, 양육환경 점검 등을 진행한다.

아동학대의심 정황이 발견되면 경찰 신고 또는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의심 정황은 없으나 위기가정 아동으로 지원이 필요한 경우 생계·의료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구는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 실태조사를 2차례 추가로 실시하고 만 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 실태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아동학대 고위험군 방문 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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