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카프와 함께 부산이 세게적인 문화에술의 도시로 거듭나길... 어린이는 미래의 주인공"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후 2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제2회 BIKAF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개막식 겸 시상식에 참석해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부울경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 축제와 함께 우리 부산이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시상자로 나서 ‘미래의 나의 집’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제주노형중학교 1학년 입학생 신비 학생에게 대상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함께 하기도 했다. 신비 학생은 1500여 명의 미술공모전 응모자 중 1위를 차지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상금으로 받았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날 행사장을 떠나기 전 방명록에 "어린이 여러분!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미래의 주인공입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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