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위기 보육현장에 현실적인 대안과 활로 마련할 것"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김경숙 아름다운어린이집 원장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2023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감사보고,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와 함께 제14대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중규 회장의 뒤를 이어 김경숙(경기도 아름다운어린이집) 신임 회장이 선출됐으며, 김미경(세종특별자치시 나성어린이집) 원장, 이승우(전라남도 전남도청비둘기어린이집) 원장이 감사로 선출됐다.
김경숙 신임 회장은 총신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교육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중앙보육정책위원과 제9대 민간분과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경숙 신임 회장은 “유보통합 전 법안개정이 먼저 이루어지도록 법률전문가들과 소통, 준비하며 그 과정과 내용에 어린이집이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저출생으로 위기 상황인 보육현장을 위해 현실적인 대안과 활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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