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헌장 낭독, 풍선 이벤트, 가족 율동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야외에서 열린 송파구 어린이날 행사에서 모처럼 아이들이 활짝 웃으며 뛰어놀았다.
송파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서울놀이마당에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023년 송파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서울놀이마당에서 진행한 11번째 어린이날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버블쇼, 태권도 시범단의 품새 공연 등 식전 행사를 비롯해 어린이헌장 낭독, 풍선 이벤트, 가족 율동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야외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비눗방울을 쫓고 캐릭터와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송파구 어린이집 어린이와 가족, 교직원 등 1500여 명이 함께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이 행복 육아친화도시 송파를 임기 내에 이룰 것"이라며 "송파구는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어린이집 원어민 교사 파견, 어린이집 급‧간식비 인상 등 보육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펼쳐 육아행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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