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에듀케어, 굿티처, 위키포키가 공동주최한 제3회 영아중심어린이집 UCC 공모전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고 20일 위키포키가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집의 가치를 알리고,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 교사의 자긍심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주최 측은 서명했다.
공모전은 ‘우리원을 자랑해요_영아중심 놀이중심 어린이집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위키포키 앱에서 진행된 1차 온라인 투표 결과 50%와 2차 전문가 심사 결과 50%를 합산해 총 35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단은 주제적합성, 완성도, 독창성, 흥미성, 활용성을 기준에 놓고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숲속친구어린이집의 ‘놀이맛집을 소개해요’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다산사랑숲어린이집의 ‘놀이를 통해 세상을 배워요’, 해람어린이집의 ‘다같이 PLAY’, 우수상은 사임당어린이집 외 6편, 장려상은 청암어린이집 외 4편, 특별상은 블루빌어린이집 외 9편, 인기상은 완두콩어린이집 외 9편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시흥시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 소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대상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은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우수상은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50만 원, 장려상은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과 상금 30만원, 특별상은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상과 상금 10만 원, 인기상은 에듀케어회장상과 상금 10만 원이 각각 수여되며, 참가한 모든 기관에는 참가확인서와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전문가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은 “이번 공모에 참가한 작품의 주제가 다양했고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내용으로 가득했다"라며 "아이들에게 풍부하고 귀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영아중심어린이집의 노력이 잘 반영된 공모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은희 위키포키 대표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수고하는 보육교직원들이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상작은 위키포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APP) 위키포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수상작은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어린이집을 알리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위키포키는 영상과 위치정보 서비스를 기반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육기관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또한, 부모의 양육과 자녀의 발달 및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가정양육을 지원하는 온라인 심리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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