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3년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사업 시작

을지대학교 교수진과 협력, 부모양육태도검사, 연령별 구강관리법 등 교육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원경)가 을지대학교 교수진과 협력해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영유아기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출생 사회에 출생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우리동네 건강지킴이’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7월에는 을지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치위생학과와 함께 부모양육태도검사(PAT)과 연령별 구강상태 및 구강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9월에는 응급구조학과에서 심폐소생술(CPR) 이론과 실습교육을, 식품산업외식학과에서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선택'이라는 주제로 양육자 대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원경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교육을 통해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영유아기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양육자들의 실천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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