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년, 조리 4년 도합 8년째 아내가 시키면 당연히 해온 삶" 다정한 부부애 자랑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구독자 3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비글부부'의 하준맘(박미연)이 넷째 또랑이 출산 후 산후조리원 일상을 SNS에 공개했다.
박미연은 자신의 SNS에 "제가 나단(남편)에게 물 떠달라고 했더니 본인이 하던 일 멈추고 바로 일어나서 물을 갖다줬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이 제게 '미연아, 네가 뭐 시키면 내몸이 자동으로 반응한다? 왜 매번 거절안하고 내몸이 저절로 반응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됐어'라고 했다며 "결혼생활 8년 중 너 임신 4년, 조리 4년째야. 시키면 당연히 해야 하는 삶이 8년째라 내몸이 알아서 반응하는 거야"라고 말했다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비글부부'는 '육아는 즐겁게'를 모토로한 육아-일상 채널이다. 남편 황태환, 아내 박미연, 첫째아들 황하준, 셋째딸 황지운에 이어 최근 넷째 아들 또랑이를 출산했다. 특히 하준파파 황태환은 영화 '아버지의 마음'에 노개린터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비글부부가 이용 중인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은 배용준·박수진, 인교진·소이현, 하하·별, 이정현 등 유명 연예인들이 이용한 프리미엄 조리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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