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 3차 릴레이 토론회 개최… '유보통합 교육과정 살아있는 유아학교서 시작' 주제
유보통합 3차 릴레이 토론회 개최… '유보통합 교육과정 살아있는 유아학교서 시작' 주제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08.22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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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 외 5개 단체 공동 주관으로 진행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유보통합 3차 릴레이 토론회 개최 '유보통합 교육과정 살아있는 유아학교서 시작' 주제.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
유보통합 3차 릴레이 토론회 개최 '유보통합 교육과정 살아있는 유아학교서 시작' 주제.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

유치원교사 단체 등이 현재 진행 중인 유보통합 관련해 진행 중인 릴레이 토론회 그 세 번째가 오는 24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 전국유아특수교사연합회,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유아교육과교수협의회 등 6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고 서동용 국회의원이 주최했다. 교육부, 실천교육교사모임, 육아방송,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한국4년제유아교사양성대학교수협의회, 한국유아교육대표자연대, 한국장애인부모회가 후원했으며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 '서동용Tv'로 실시간 송출된다.

주최 측은 "양질의 유아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먼저 유치원이 ‘유아학교’로, 유아학교 시스템에서의 ‘교육과정’이 바로 서야한다"라며 "질 높은 유아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유아학교가 반드시 전제되어야만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무분별한 영유아 사교육을 줄일 수 있으며, 초등과 유연하게 연계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진정한 아이행복 정책을 구현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토론회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어 "유보통합의 쟁점은 “무조건적인 재정 부담 해소”와 “아무 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관리체계 일원화”가 아니라, ‘유아학교-교육과정-전문성 있는 유아학교 교사가 살아 움직이는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토론회는 ▲교육과정 중심 유아학교 체계 구축 ▲교육과정 운영 주체인 교사의 자격, 양성과정 ▲교육과정 운영에서 필요한 교사 전문성 ▲특수교육대상자가 함께하는 유아교육과정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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