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영아반 인센티브' 신설 등 보육예산 정부안 환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영아반 인센티브' 신설 등 보육예산 정부안 환영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08.29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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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급간식비, 인건비 지원 확대 등 부족한 부분은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 필요해"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경숙)는 영아반 인센티브 신설, 보육료 인상, 시간제 보육료 증액 등 2024년 보육예산 정부안에 대해 29일 환영 입장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정원 기준 기관보육료를 지원하는 영아반 인센티브를 신설, 정원 미달의 영아반 폐반을 방지하고, 보육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보육료 5% 인상과 일시적 단기적인 돌봄 수요충족을 위해 시간제 보육기관 두배 이상 확충(1030 → 2315개 반) 등 2024년도 보육예산 정부안을 발표했다.

국회에 제출된 2024년도 보육예산 정부안은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 후 본회의 의결로 확정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지난 6월 20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저출생 대응을 위해 보육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 투자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내년 예산안을 편성할 때 0세반 대한 추가 비용 지원과 보육료의 단계적 인상, 장애아 보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은 “영아반 인센티브 신설과 보육료 5% 인상, 시간제 보육료 증액 등 보육예산 정부안에 대하여 환영한다”고 강조하면서,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확대, 보조교사 등 확대 인건비 지원 등 정부안에 부족한 부분에 대해 국회의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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