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박상희)는 15일 오전 10시 육아정책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장애위험영유아 가족을 위한 해외 국가의 지원제도 이해”를 주제로 2023년 제2차 장애위험영유아 지원을 위한 연구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연구포럼은 2023년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협동과제 ‘어린이집과 유치원 장애위험 영유아 조기 발견 및 발달지원 종합대책 방안(Ⅱ): 부모용 선별도구 개발 및 가족 지원 방안’ 연구수행의 일환으로, 연간 연속 시리즈를 기획하여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장애위험 아동 지원 제도 분야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과 독일, 뉴질랜드, 호주의 장애위험 영유아 조기 선별 법적 근거와 개입 프로그램, 가족지원 정책에 관한 열띤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김예진 박사(University of California-Davis, MIND Institute)는 ‘미국의 장애 및 발달지체 영유아와 가족 지원’을 주제로 미국의 장애 및 발달지체 영유아 관련 법, 제도, 지침, 지원의 실제에 대하여 발표하였고, 김용진 외래교수(강남대학교)는 ‘독일의 포괄적 조기지원에 기반한 장애(위험)영유아 지원’을 주제로 독일의 조기 지원을 위한 공적기관, 지원서비스에 관하여 공유했다.
최정원 책임연구원(한국사회복지협의회)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장애위험영유아 가족지원’을 주제로 호주의 영유아기 접근법(ECA)과 뉴질랜드의 인크레더블 이어스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지정토론에는 김수연 교수(경인교육대학교 특수통합교육학과), 황주희 센터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애인정책연구센터), 김은영 실장 (육아정책연구소 저출생·가족 정책연구실)이 패널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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