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 영유아 성행동 문제 대응, 부모상담 기술 내용 포함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는 19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미래를 바꾸는 힘: 행복한 보육 (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 그리고 교사의 행복권)'을 주제로 실시된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효정)가 주관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더불어 영유아 성행동 문제 대응 방법 및 부모 상담 기술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교권의 범위와 자녀양육권의 관계 이해로 교사와 부모 간의 상호존중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실제 사례와 판례를 소개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인식개선을 이루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고양특례시에서 실시하는 아동학대예방 교육 ‘미래를 바꾸는 힘 : 행복한 보육(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 그리고 교사의 행복권)’은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와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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