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까지 우리나라 사계절 활용한 생태놀이 교육 등 학습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악구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환경생태놀이지도자' 자격증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우리 주위의 자연을 이해하고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와 체험을 배워 영유아에게 환경과 숲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우수한 지도자를 배출하는 게 목표라고 센터는 설명했다.
교육은 지난 1일 시작해 이달 25일까지 총 8회차 진행된다. 대면 4회, 비대면 4회로 구성됐으며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활용한 생태놀이교육과 오감각을 활용한 놀이 방법, 현 사회에 나타나고 있는 환경오염, 수질오염, 대기오염 등 환경 문제를 알아보는 프로그램 등을 전문가적 시선으로 접근해 학습한다.
강미영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산림문화를 이해하고 자연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할 수 있다"라며 "보육교직원들이 희망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귀를 기울이며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관악구 내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및 행사는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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